모악산 793.5m
위치: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 전주시 중인동 - 완주군 구이면
코스:
금산사-금산사(눌연)계곡-모악산 정상-무제봉-수왕사-구이면
중인동-금선암-능선-공터-정상-암봉-동곡암-천룡암-선녀폭-상학 등 여러코스 가능
산행:
모악산 2001년:금산사-배재옆능선-장근재-암봉-정상-서북능-금동계곡 산행참고

사진: 모악산혜덕왕사탑비. 뒤로 눌연계곡과 정상이 보인다

모악춘경이라고 경치좋기로 호남지방에서 이름난 산으로 능선이 길고 능선의 고도가 높게 유지되어 산세가 아름답다. 능선사이에 금동계곡과 같은 아름다운 계곡에 끼여 있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도립공원이다. 금산사로 들어가는 길의 벚꽃은 명물이다. 현재 남아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유일한 목탑형 삼층 미륵전(국보 62호. 최근에 충북 진천의 보탑사에 목탑형 불전이 세워졌다)과 미륵불상과 수많은 당우며 문화재가 즐비한 금산사를 지나 금산계곡으로 들어가 정상으로 올라간다. 금동계곡으로 들어가 능선에 오른 뒤 서북방향에서 정상으로 갈 수도 있다. 정상은 중계탑이 서 있어서 접근 금지 구역이다. 정상 남쪽의 암봉에 서면 동으로 푸른 구이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서쪽으로는 구불구불 휘어져가는 골짜기 끝으로 멀리 절묘한 위치에 금산사가 앉아 있고 그 뒤에 금평저수지가 보인다. 남쪽방향으로는 모악산의 탯줄이랄 수 있는 호남정맥을 잇는 국사봉, 엄재, 묵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능선봉이 보인다. 모악산은 북쪽에서 내려올 경우 처음 맞는 산악지대의 높은 봉우리로 그 남쪽에는 호남정맥의 무수한 산들과 능선이 뒤를 받치고 있어서 마치 산악병사들의 전위부대같은 느낌을 준다.
하산은 무제봉 능선을 타고 수왕사를 지나 선녀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내려서서 상학으로 빠지거나 남쪽 암봉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동쪽 산록의 동곡암으로 가서 천룡암을 거쳐 역시 선녀폭포를 거쳐 상학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고 정상에서 서북능선을 타고 금동계곡의 분수령을 이룬 능선의 상당부분을 진행한 뒤 북쪽 계곡으로 내려서면 금선암을 지나 중인동으로 나올 수 있다. 모악산은 전주시내가 가까워 사람이 많이 찾는 산이므로 동쪽과 북쪽의 산록길에서 길을 잃을 염려는 별로 없는 편이다.
모악산의 골짜기는 숲이 상당히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유현한 맛을 풍기지만 정상에 가까울수록 뚜렷한 임상이 보이지 않고 잡목류가 무성한 형태를 보인다.

교통편: 전주에서 금산사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음. 전주시내 부대앞-송천,덕진,중앙시장 등을 거쳐 모악산 입구인 중인동이나 구이면의 상학동으로 가는 버스 수시 운행
문화재와 볼거리: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 62호), 당간지주,대장전, 혜덕왕사진응탑비, 육갑석탑, 석련대, 오층석탑등 보물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