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산 627m
위치: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 강원도 홍천군 서면 경계
코스:
위곡리-안부-정상-대골
산행:

사진: 장락산의 조망. 앞에 보이는 호수는 청평호이다.

청평에서 청평댐을 지나 유명산가는길과 헤어져 신천리로 들어가느라면 눈앞에 긴 산맥이 눈에 띈다. 이 산맥은 일정한 고도를 유지하며 길게 남북으로 뻗어있어서 이 일대에서는 어디서든지 보이는 가장 현저한 일종의 특이지형이다. 이 산맥의 제일 높은 봉우리가 장락산이다. 장락산의 산행기점은 산맥의 서쪽산록이자 홍천 방향으로 뻗은 494번 도로 좌측에 있는 위곡리이다. 왼쪽길로 접어들면 암봉이 크게 시야에 들어온다. 암봉 오른쪽으로 솟아있는 봉우리가 주봉이다. 지도상에는 암봉인 616m봉이 장락산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산길은 마을을 통과하기전 오른쪽길로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주봉을 향하여 올라가다가 밭둑길을 지나고 잣나무숲을 거쳐 계곡길로 들어서서 급경사를 올라가는데 돌이 많은 경삿길이다. 1시간 정도면 능선안부에 닿을 수 있다. 주능선에서 주봉으로 가려면 남으로 방향을 돌려 5분정도만 된면 있다. 주봉에서 암봉까지는 1.5km쯤 된다. 능선을 타면 숲사이로 서쪽으로 신천리일대의 넓은 들과 청평호가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청평호로 유입되는 홍천강이 보인다. 장락산맥은 12km의 길이로 하루에 주파하려면 힘이 든다. 이 산맥의 특징은 곡선이 없는 거의 직선에 가까운 산맥이라는 점이다. 능선엔 숲이 울창하여 여름엔 조망이 좋지않으나 봉우리에 올라가면 조망이 시원하다. 산맥의 끝인 왕터산까지의 능선이 파도를 치고 능선 서쪽은 청평호에 합수되기 직전의 홍천강의 모습이 시원하다. 또하나의 산행기점은 고갯마루턱인 녹미재에서 시작하는 방법이다. 이 코스로 쉽게 주봉및 616봉을 올랐다가 동쪽으로 댓골, 서쪽으로 위곡리로 내려올 수 있다. 위곡리로 내려가려면 위에 든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즉 616봉까지 갔다가 주봉직전 능선안부로 되돌아온 후 위곡리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교통편: 상봉터미널에서 청평경유 신천리행 버스(매 40분마다)이용

문화재와 볼거리:
청평호수, 모곡 홍천강유원지